POV: Point of View의 준말로서, 시각, 관점, 견해를 뜻합니다.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는 관객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영화에 대해 넓고 깊게 대화하며 각자의 취향을 구체적으로 알아가기 위함을 목적합니다. ✍🏻 매주 목요일 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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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감독 | 크리스티안 페촐트 Christian Petz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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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 :
👩🏻🦱 "내가 세상에 없는 것 같아"
<피닉스>(Phoenix,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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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독일 영화계에서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주제와 스타일을 가진 젊은 감독들, 크리스티안 페촐트(Christian Petzold), 토마스 아슬란(Thomas Arslan), 앙겔라 샤넬렉(Angela Schanelec)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1990년대에 '베를린 독일 영화•텔레비전 아카데미'에서 파룬 하로키(Farun Harocki)의 영향을 받으면서 영화 제작을 배웠으며, 졸업 후에는 정신적, 인적인 면에서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요. 이들을 지칭하는 '베를린파(Berliner Schule)'라는 용어가 비평계에서 처음 사용된 것은 2001년입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 지금 베를린파의 범위는 더 많은 젊은 감독들을 포괄하게 되었으며, 이 감독들은 베를린파로서 특징을 가지면서도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베를린파의 영화는 독일뿐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주봉은 베를린파의 스타일을 그의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베를린파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일상과 그 속에 자리한 사람들을 관찰하려는 노력은 롱샷과 롱테이크에 의한 정적인 프레임 구성이 지배적인 미니멀리즘적 스타일로 구체화된다. 그래서 베를린파 영화 미학의 핵심을 많은 이들이 "축소의 미학(an aesthetic of reduction)"이나 "생략을 선호(Die Liebe zur Ellipse)"하는 태도 그리고 대상과 사건에 개입하지 않는 차가우면서도 세심한 관찰에서 찾는다. 베를린파 영화에는 흥미로운 사건이 없으며, 대상에 사건에 대해서 거리감과 차분함을 유지하는 영상 이미지가 지배적이고, 관객으로 하여금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세계를 관찰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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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파 감독 중에서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장 많은 비평적 주목을 받는 감독은 크리스티안 페촐트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주되는 베를린파의, 그리고 페촐트 영화의 주제적 특징은 통일 이후 당대 독일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불안정한 삶을 사는 평범한 인물의 일상을 극적 과장 없이 표현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의 영화 <바바라>(2012), 피닉스(2014)는 모두 과거의 독일, 1980년대의 동독과 1945년의 베를린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남녀 주인공의 사적이며 상호적 관계가 서사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멜로드라마적 역사 영화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피닉스>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베를린을 배경으로 합니다. 연합국의 문화정책에 따르면 독일인들이 자신의 영화를 제작하는 것보다는 미국 영화를 수입하고 보급하는 것, 이를 통해서 재교육(re-education)을 실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따라서 동시대를 기록한 독일 영화의 숫자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더군다나 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서 강제 수용소에서 해방된 유대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는 없었습니다. <피닉스>의 특징은 전후 재건과 홀로코스트라는, 이전 영화들에서 분리되어 다루어지던 두 가지 소재를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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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의 넬리는 강제수용소에서 얼굴에 중상을 입은 후 "트라우마를 경험한 육체(traumatised body)"를 갖게 됩니다. 그녀는 과거의 얼굴을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려 하지 않고, 과거와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실패합니다. 홀로코스트를 겪은 사람이 이전과 같은 인간으로 돌아가려는 노력. 이 불가능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녀는 과거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대체재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넬리에게 이전까지의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은 넬리의 남편 조니와의 관계이며, 그에게 자신을 존재를 알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Speak Low>를 부르는 장면은 넬리의 변신을 집약해서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다중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열린 결말인데요. 본 논문의 저자 윤종욱은 이 장면을 "넬리를 넬리로 만들려고 하는 조니의 계획은 그녀가 점차 자신의 과거 정체성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처음에는 힘겹게 노래를 시작하지만, 노래의 절정 부분에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목소리는 힘을 얻고 과거의 그녀로 돌아간다. 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를 겪으면서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영화를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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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대인 수용소 생활을 경험했음을 증명하는 넬리의 팔에 새겨진 신분증 번호 문신은, 넬리가 과거의 넬리로 돌아가는 행위는 결국 불가능한 행위이며 조니의 계획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가짜임을 밝힙니다.(때문에 실체가 밝혀진 뒤 조니와 그의 친구들이 참여한 연극은 계속할 수 없기에 '정지 상태'가 된다.) 즉, 넬리 팔의 문신이나 넬리의 새로운 얼굴처럼 넬리의 수용소 생활과 홀로코스트 같은 역사는 없었던 척할 수 없는 것이며 때문에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수 없음을 역설하며, 500년 주기로 자기 몸을 불로 태워 재가 된 다음 그 재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피닉스처럼 재(지옥 같은 역사) 속에서 태어났더라도 새로운 넬리로 잘 성장하길 희망하는 영화의 태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 달의 감독은 크리스티안 페촐트입니다. 이번 주는 <피닉스> 이외에 홀로코스트란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들은 무엇이 있으며 또 영화는 역사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관객에게 사유를 유도하는지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문헌 |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역사영화 - <바바라>와 <피닉스>를 중심으로 | 윤종욱
*뉴밀레니엄 전환기의 독일영화 - 베를린파 영화를 중심으로 - | 이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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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비아
트리비아: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숨겨진 이야기나 여러 방면에 걸친 사소한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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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나 호수가 주연을 맡은 크리스티안 페촐트 장편 영화 중 다섯 번째 작품이다. 또한, 호스와 로날드 제르펠드가 주연으로 출연한 <바바라>(2012) 이후의 두 번째 작품이다.
2) 크리스티안 페촐트에 의하면, <피닉스>는 그의 3부작(<바바라>(2012), <트랜짓>(2018) 중 "가혹한 체제의 시대 속 사랑"이라고 불리는 두 번째 장이다.
3) 넬리가 좋아하는 잡지 표지의 여성은 헤디 라머다.
4) 영화에 대해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1958),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독일 영년>(1948), 자크 투르뇌르의 <과거로부터>(1947), 필름 누아르 그리고 더글라스 셔크의 작품들이 있다.
5) 후베르트 몬타일헤트(Hubert Monteilhet)의 'Le Retour des cendres(잿더미에서 돌아오다)'(1965)를 각색한 작품이다. 6) 촬영 시작되기 45분 전, 니나 호스는 캐릭터의 고립감을 표현하기 위해 출연진과 제작진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켰다.
7) 엔딩 크레딧에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가 등장하는데, 파로키는 크리스티안 페촐트가 베를린자유대학교 다니던 시절 담당 교수였으며 데뷔작 <내가 속한 나라>의 공동 각본으로도 참여한 적이 있다.
*이번 편집자의 디깅에서 소개
(스포일러는 드래그로 복사해 볼 수 있어요)
출처: IMDB, 나무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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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박스오피스 8. 28. ~ 9. 3.
2 콘크리트 유토피아
3 달짝지근해: 7510
4 타켓
5 밀수 |
🇺🇸 미국 박스오피스 8. 25. ~ 8. 31.
1 Gran Turismo
🎬 48 🍅 63 🍿 98
3 Blue Beetle
🎬 61 🍅 78 🍿 91
4 Oppenheimer
🎬 88 🍅 93 🍿 91
5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 Mayhem
🎬 74 🍅 96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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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스코어 🍅 토마토미터 🍿 오디언스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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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봉 일정
9. 13. 치악산, 김선웅
9. 13. 어파이어, 크리스티안 펫졸트
9. 14.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타구치 토모히사
9. 20. 그란 투리스모, 닐 블룸캠프
9. 20. 여덟 개의 산, 펠릭스 반 그뢰닝엔
(미정) 힙노틱, 거미집, 이터널 메모리,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
🇺🇸 미국 개봉 일정
9. 15. A Haunting in Venice
9. 22. Expend4bles
9. 28. Saw X
9. 29. Fair Play
9. 29. The Creator
9. 29. She Came to Me
9. 29. PAW Patrol: The Mighty Movie
9. 29. Stop Making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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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개 심야식당 시즌 2(8), 아이언맨: 아머 어드벤처(9),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10), 파이트 클럽,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 (전편), 리플리, 인 타임, 시카고, 크롤, 애틀란타 시즌 4, 공작(15),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4(21), 좀비랜드(24), 친구, 코카인 베어, 심야식당 2, 연애소설(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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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공개 아라문의 검(9), 엘리멘탈(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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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테리온 채널
공개 Walkabout(12), The Trial(19), La Bamba, Moonage Daydream(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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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A•SAG-AFTRA 파업 영향 ✊🏻
5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미 작가조합(WGA)과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에 따른 손실을 반영해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수치를 금융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날 워너 브라더스는 미 증권 거래 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현대 두 조합이 여전히 파업 중이기 때문에 회사는 그 재정적 영향이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며 "파업의 영향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이 약 3억~5억 달러(약 4,000억~6,670억)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가정을 반영해 연간 조정 EBITDA가 105억~110억 달러(약 14조~14조 6,700억) 범위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다만 연간 잉여현금흐름 예상치는 최소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파업에 따라 제작비를 지출하지 않고 보유한 금액과 영화 <바비>의 흥행 호조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영화•TV 제작자 연맹(AMPTP)과 작가조합은 지난달부터 협상을 재개했지만, 아직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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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처 "둘 다 이해가 돼..." 🤔
최근 국제베니스영화제에서 신작 <더 킬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이빗 핀처가 이번 WGA•SAG-AFTRA 파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핀처는 "난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 난 그 양쪽 집단의 가운데에 앉아있는 입장이다."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그들이 대화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러한 핀처의 발언은 단호하게 배우 조합의 편을 든 <페라리>의 아담 드라이버 발언과 대조를 이루고 있어요. |
비간, <Resurrection> 연출 예정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시네필과 평론가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지구 최후의 밤>을 연출한 비간 감독이 <Resurrection>란 제목의 영화를 연출할 계획이에요. 이번 작품은 SF 장르의 탐정 영화라고 하는데요. 올해 베니스 심사위원인 Jackson Lee와 Shu Qi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에요. 비간에 따르면 현재 대본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 말 크랭크인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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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부터 10일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 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조나단 글레이저의 <The Zone of Interest>를 제외하고, 올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을 거의 다 수입해 많은 시네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퇴 이후 예년보다 축소된 예산과 규모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로 많은 잡음과 걱정이 뒤따르고 있었는데요. 송강호를 호스트를 선발하고, 데이비드 핀처, 요르고스 란티모스, 켄 로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을 모두 수입하는 등 '선택과 집중'으로 무사히 행사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왓챠, 존폐 위기에 성인 영화 서비스 시작 🙄
자금시장 경색으로 경영권 매각까지 추진하던 왓챠는 유일한 매수 후보자였던 LG유플러스마저 손을 떼며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글로벌 불경기로 자금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만성적인 영업적자에 시달리는 왓챠에 손을 내밀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7일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왓챠는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성인 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제는 '단건 결제'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왓챠의 이번 선택을 두고 불가피했다는 얘기가 들리지만 브랜드 가치가 흔들릴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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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의 디깅
하룬 파로키 Harun Faroc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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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44년 1월 9일 체코🇨🇿에서 태어났다
대표작 | <꺼지지 않는 불꽃>(1969), <당신이 보는 대로>(1986),
<세계의 이미지와 전쟁의 각인>(1988), <베스터보르크 수용소>(2007)
1960년대, 빔 벤더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등이 뉴저먼 시네마의 부흥을 이끌 때, 독일 영화•방송 아카데미 1기 입학생이었던 젊은 하룬 파로키는 정치적 활동으로 인해 퇴학 당하고, 혁명과 게릴라 운동을 확인하기 위해 남미를 여행했다.
상황주의, 누벨바그, 다이렉트 시네마의 영향을 받은 하룬 파로키는 1969년에 저예상 영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제작한다. 베트남 전쟁에 사용된 화염무기 네이팜탄의 가공할 화력에 희생된 피해자들의 고통을 공유할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하룬 파로키는 자신의 팔에 담뱃불로 화상을 입히며 네이팜탄과 담뱃불의 뜨거움을 비교한다. 이렇게 이미지의 비교를 통해 진정한 공유가 불가능한 세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방식은 이후의 하룬 파로키 영화들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된다. 그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폭력적이고 불합리한 현대세계를 비판하고, 그 밀도를 강화하면서 우리의 통념을 해체한다.
하룬 파로키는 베트남 전쟁, 2차 세계대전, 걸프 전쟁에 이르는 전쟁의 폭력성에서부터 TV, 영화, 광고, 잡지 등 소비문화의 이미지 전략까지 현대인의 기본적 삶을 지배하는 야만적 현상을 비판하기 위해 이미지의 작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였다. 특히 정치적 지형과 역사의 흔적을 푸티지필름 또는 기록된 사진 이미지 등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는 <당신이 보는 대로>(1986), <세계의 이미지와 전쟁의 각인>(1988), <베스터보르크 수용소>(2007)와 같은 작품들은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하룬 파로키가 평생을 바쳐 추적한 이미지와 세계와의 관계는 우리의 주목을 기다리며 그의 모든 영화 속에 포진되어 있다.
*아래 영상 참고
출처 및 참고 |
국립현대미술관 MMCA | 김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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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자의 대화
저희 뉴스레터에서는 매주 영화에 대한 구독자의 짤막한 감상 및 한문단평(200~500자 내외)을 기고 받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영화를 잘 알지 못한다 생각이 되어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써보거나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에 대한 구독자의 다양한 관점들이 궁금합니다. 원고 많이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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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어파이어>가 4점을 받았어요. 카예 뒤 시네마는 페촐트가 "불확실성, 균열, 파괴의 혼란스러운 영역 속에 영화를 더 단순하게 배치했다."고 코멘트를 남겼어요. 한편, <어파이어>는 13일 개봉 예정이에요.
• 라바 아뫼르-자이메쉬의 <더 템플 우드 갱>이 4점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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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 | 08. 30. ~ 09.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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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평론가
9. 7. <이노센트>,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6관
9. 13. <안녕, 내일 또 만나>, 씨네큐 신도림 2관
9. 14. <남부군>, 아트나인
김병규 평론가
9. 9. <어느 멋진 아침>,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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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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